참참·바루·알리와 함께 하는 제7회 지방선거
|18/02/28
2018년 제7회 지방선거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선거 무렵이면 거리에서, 이곳저곳에서, 투표소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반가운 얼굴들이 있습니다. 누구일까요? 바로 ‘참참’, ‘바루’, ‘알리’. 선거관리위원회의 대표 캐릭터들입니다. 이번 달에는 지방선거 D-100일을 맞이하여 선거 때마다 친근한 모습으로 선거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고 투표 참여도 열심히 홍보하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대표적인 캐릭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.
■참참·바루·알리(2013~)
참참·바루·알리는 2013년 5월 10일 유권자의 날에 선거관리위원회를 상징하는 새로운 캐릭터로 선보였으며, 2014년 제6회 지방선거부터 선거를 열심히 안내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. 7개의 투표용지와 투표함을 소재로 한 `참참`이는 참된 참여를 의미하며, 태극문양을 소재로 한 `바루`는 바른선거·바른관리를 의미하고, 날개를 단 하트 모양의 `알리`는 민주주의를 알리는 민주시민교육을 상징합니다.
■ 공명이(2000~2012)
참참·바루·알리 이전에는 `공명이`가 있었습니다. `공명이`는 수탉을 의인화한 캐릭터로 2000년부터 2012년까지 사용되었습니다. 예로부터 수탉은 신성함을 가진 동물로 간주되어 `희망찬 광명`을 상징해왔습니다. 목청껏 소리 높여 진정한 민주주의 정신을 일깨우고,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이끌어 희망찬 대한민국의 새벽을 깨우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과 의의를 상징했습니다.
이번 지방선거 또한 참참·바루·알리와 함께 소중하고 현명한 한 표를 행사하시기를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