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6대 대통령선거
|1967.05.03
제6대 대통령선거는 선거 실시 전 1966년 12월 14일 개정된 대통령선거법에 따라 국외 체류 부재자에 대한 우편투표제도가 최초로 도입되었다. 이 선거에서는 야권통합의 실패로 신민당 윤보선, 대중당 서민호, 한국독립당 전진한, 민중당 김준연, 통한당 오재영, 정의당 이세진 등 6명의 야당후보가 입후보하였다. 그러나 실제 경쟁은 민주공화당 박정희와 신민당 윤보선의 재대결로 진행되었다. 선거결과 민주공화당 박정희 후보는 유효투표 총수의 51.4%를 획득하여 윤보선과의 재대결에서 승리하여 연임에 성공하였다.윤보선 후보는 40.9%를 득표하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