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
|2016~
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무효표 방지를 위해 후보자·정당을 구분하는 사이에 0.3~1㎝의 여백을 둔 투표용지가 사용되었다. 후보자란 사이에 여백을 설정해 유권자들이 기존 선거에서 후보자나 정당을 구분한 선에 기표하여 발생했던 유·무효표 논란 등이 방지되었다. 다만, 두 후보자·정당 이상의 기표란에 걸쳐서 기표를 할 경우 무효가 되었다.
지역구 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는 백색이었고,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는 연두색 투표용지가 사용되었다. 21개 정당이 비례대표 등록을 하면서, 20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투표용지의 길이는 무려 33.5cm에 이르렀다.